구미국가산업단지의 가동률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 따르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난 3월 가동률은 82.5%로
지난 2008년 말 이후 가장 낮았고,
총 생산액도 5조 9천 704억 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0.3% 하락했습니다.
대경권본부는
일부 대기업의 생산 감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4월부터는 신제품 출시와
내수 경기의 지속적인 활성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는 긍정적인 산업동향 지표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난 3월 말 현재 고용인원은
7만 7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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