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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비준을 두고
또 한번 격돌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은 이달 임시국회에서 비준안을
처리할 예정이지만 야당은 반대,
농민단체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며 저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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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한미FTA 비준안을
이달 임시국회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미국 의회가 8월 전에 비준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보고
여기에 보조를 맞추겠다는 전략입니다.
8월 임시국회는 개최가 불투명하고
9월 정기국회는 국정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로 일정 자체가 빡빡하기 때문입니다.
[C/G]야당은 비준안 상정 이전에 피해 대책에
대한 논의가 먼저 진행되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농을 비롯한 농민단체들도
국회 상정을 막기 위해 대규모 상경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반대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INT▶ 김해열 부회장/청송군 농민회
"29일 서울에서 반대집회..반드시 저지"
[C/G]농민단체는 쌀을 제외한
모든 품목이 15년 안에 관세가 철폐되고
세이프가드 발동이 1회로 제한된 품목이
많은 점 등을 들며 농업분야 협상이
우리나라에 일방적으로 불리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미FTA 비준을 두고 또 다시
첨예한 격돌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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