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대구와 경북교육청에 대해
대규모 감사에 나섰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7일부터 대구와 경북교육청에
20여 명의 감사팀을 파견해
교육관련 비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감사는 2주 가량 예정돼 있는데,
최근 3년치 시설공사를 중심으로
인사와 각종 예산집행 등 종합적인 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올들어 취임한 감사원장의 교육비리 척결방침에 따라 연간 감사일정까지 수정하며 전국 교육청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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