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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민들 농사 일로 한창 바쁜데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자치단체 마다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마련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만
신청자가 적다고 합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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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베트남에서 봉화로 시집와
남편과 함께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부티 녹난 찐씨.
사과밭으로 출근해
잘 크지 못한 사과를 골라 따내고 있습니다.
벌써 사흘째.
일손이 달리자
멀리 베트남에서 온 친정 어머니도 사과 적과를 거들고 있습니다.
◀INT▶부티녹난찐 -사과재배농민-
"일이 다 바쁘다 (보니) 남 도와주겠어요.
지금 농촌은
사과 적과와 봉지 씌우기가 한창입니다.
이 때문에 각 시군에서는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크게 줄었습니다.
오늘까지 봉화군 창구를 통해 일손돕기에 나선
지원자는 320여명.
공무원과 농협직원, 5월 초 대학생들의
지원을 빼면
신청자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신청자가 드물기는 다른 시군도 마찬가집니다.
◀INT▶류우태 농정축산과장 -봉화군-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적기 영농이 중요한 만큼,
농민들의 일손 부족을 덜어줄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이 절실한 때입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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