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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농민들은 농사 짓기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일손이 달리기 때문인데요,
시군마다 일손돕기 창구를 마련하고 있지만
부족한 일손을 메우기는 역부족으로
농가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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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 있는 한 사과밭.
30도를 오르 내리는 무더위 속에
두 내외가 사과를 솎아내고 있습니다.
사과 솎기에 이어 봉지 씌우기...
할 일이 태산이지만
일 할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두면 사과 열매가 작아져
부부가 나와 일을 하지만 속도가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INT▶박노흠 -사과재배농민-
사과 솎기를 끝낸 또 다른 사과밭은
봉지 씌우기가 한창입니다.
사람이 없어 할 수 없이
넓은 과수원을 혼자 맡다보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요즘 영주지역 인건비는
하루 5만 5천 원에서 6만 원선.
인건비를 더 얹어 준다고 해도
인부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INT▶최기섭 -사과재배농민-
사과 적과에 봉지 씌우기,
여기에 양파와 마늘 수확, 모심기까지
일손이 절실한 농촌지역.
농사 시기를 놓치면 안되기 때문에
일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은
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시군은 농촌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돕기 창구를 마련하고
봉사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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