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주박물관이
통일신라시대 우물에서 발굴된
다양한 동물뼈를 통해
신라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전을
내일 개막합니다.
오는 8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지난 1998년과 2000년
박물관 증축 부지 우물터에서 출토된
개와 고양이, 물고기 등 2천 3백여 점의
동물 뼈 외에도 어린 아이 뼈와
토기와 기와류, 두레박 등이 전시됩니다.
박물관은 통일신라 말기
역병 등이 만연하는 혼란한 정세 속에
당시 신라인들이
안정된 생활과 깨끗한 물을 기원하며,
이같은 물건을 넣은 뒤 우물을 폐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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