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구,경북의 고엽제 환자가
만 3천 100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자! 고엽제로 인한 질병이 되물림되는
2세 환자도 14명인 것으로 나타나
환자와 그 가족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데요..
고엽제 환자 이명석 씨의 부인 임욱순 씨는,
"아들이 아프다고만 하면 혹시 고엽제 때문인가 싶어서 가슴이 덜컥 내려앉습니다.
지금은 아니라고 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 지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이러면서,
병까지 되물림하는 고엽제가
얼마나 무서운지 몸서리 쳐진다고 했어요..
네!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을 끝까지
밝혀야하는 이유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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