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종합감사를 앞두고
내일부터 사전자료 조사가 시작됩니다.
행안부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 18명의 감사팀이
경상북도청 강당에서 내일부터 8일동안
6월 말 시작될 종합감사를 앞두고
사전 감사대상 자료를 조사합니다.
자치사무에 대한 정부의 감사는 위헌이지만
법령위반이 의심되는 사항은
감사대상이기 때문에
이번 사전자료조사를 통해
감사대상을 선정하게 됩니다.
정부합동종합감사는
사전자료 조사를 하는 4개 부서 외에도
소방방재청과 문화재청 등
9개 부처와 청의 감사팀 35명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감사하는데
4대강 사업과 관련된 건설사업과
구제역 관련 등 보조금같은 국비 집행 내역을
집중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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