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시도별 인구구조 조사에 따르면
경북지역이 0에서 14세 인구가 15%,
15세에서 64세 인구는 68.3%,
65세 이상 인구는 16.7%로 나타나
노령화 지수가 111.8%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노령화 지수
69.7%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이며,
전국에서 전라남도에 이어
두번 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시군구는
경북 군위군이 39.4%로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고,
경북 의성군이 38.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대구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10.3%로
노령화지수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64.8%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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