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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500억 날렸는데 감봉 3개월

이규설 기자 입력 2011-06-04 17:14:18 조회수 1

◀ANC▶
석연찮은 투자로 500억 원을 날린
학교법인 포스텍이
직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내려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500억을 날린 포스텍 법인 본부장은
고작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학교법인 포스텍 정준양 이사장은
부산저축은행 유상증자에 500억원을
투자했다 전액 손실을 입은
포스텍 법인 A 모 본부장에게
최근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500억을 날렸는데
솜방망이 징계가 나오자
포스텍 안팎은 다시 술렁이고 있습니다.

c.g)실제로 지난 1998년
러시아 펀드에 수 십억 원을 투자했다
손실을 본 포스텍 법인 직원이
해임된 사실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징계 형평성 논란과 함께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게다가 A 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저축은행 투자를 주도한 실무진 3명은
인사고과에서 A등급을 받고 지난 2월
두둑한 성과급까지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학교법인 포스텍은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석연찮은 투자 과정과
이해할 수 없는 징계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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