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눈 먼 돈일줄 알았더니

이상원 기자 입력 2011-06-03 17:18:20 조회수 0

사업자들과 짜고 근로자를 새로 채용한 것처럼 허위서류를 만들어
사업자들이 신규고용촉진 장려금
수억 원을 받도록 해주고
알선료 수천만 원을 받아챙긴
브로커들이 검찰에 적발됐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윤영준 공안부장,
"부정으로 지급된 신규 고용촉진장려금에
대해서는 해당 고용노동청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 국고 손실 금액이
회수되도록 하겠습니다"하며
부정수급금의 환급 여부가 재판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허허,눈 먼 돈일 줄 알고 꿀꺽하셨던
사장님들 발등에 불 떨어졌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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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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