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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북봉화와 안동지역에
돌풍과 함께 지름 0.5cm 크기의 싸락 우박이
5분 동안 내려 과수원과 수박,배추 밭 등
95ha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올해는 대기 불안정으로 우박도 잦다는
기상대의 관측에 농민들의 걱정은 큽니다.
권영두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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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과 우박이 휩쓸고 간 과수원을
농민들이 살핍니다.
◀INT▶노광호/봉화군 명호면 관창 1리
"소나기,바람 불면서 이제..우박은 생각지도
않았는데,보니까 우박이 한참 떨어졌어요,
큰 거"
이제 막 굵기 사작한 열매에 멍이 들고
흠집이 났으며 사과나무 가지도 곳곳이
휘어 버렸습니다.
◀INT▶박규리/봉화군 명호면 관창 1리
"이래 가지고 육안으로 보면 멍이 들어서
판매를 할수 없는 사과가 되는거죠,
정품사과가 안되지요"
인근 안동지역 수박밭도 우박에 맞아
줄기는 상처 투성이로 변했습니다.
◀INT▶권민 산업담당/안동시 도산면 사무소
"줄기에 피해..열매 상품 기대 어려워"
출하를 앞둔 배추도 총알을 맞은 듯
성한데가 없이 구멍이 생겨 상품가치를
잃었습니다.
돌풍과 함께 우박이 내린것은
어제 오전 11시 20분 쯤,
봉화군과 안동시 일대에
0.5CM크기의 우박이 5분정도 쏟아져
밭작물 95헥타르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올여름에는
우박이 더 잦을 것이란 관측이지만
예보도 쉽지 않습니다.
◀INT▶하태룡 예보관/안동기상대
"낙뢰 오면 산간지역은 우박 주의해야"
올 봄 냉해에 이어 우박피해까지..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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