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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인 중부지방과는 달리
동해안에는 저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계속되면 모내기를 다시 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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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모내기를 한 논입니다.
모를 심고 사흘이 지나면 새 뿌리가 나야하는데
뿌리는 시커멓게 변했고 잎은 말라 가고
있습니다.
저온 때문에 성장을 멈춘 겁니다.
◀INT▶박종근 이장/경북 포항시 동해면
"여기 보세요 진짜 큰일입니다."
S-U] 이런 날씨가 일주일 정도 이어질 경우
모내기를 다시 해야하는 농가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장면전환============
고추 모종은 누렇게 변해가고
'토마토'를 비롯한 열매 채소도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가 됐는데도
열매가 익지 않고 있습니다.
◀INT▶서석영/ 포항농업기술센터
"한창 자라야할 토마토가 저온과 일조량
부족으로 자라지 않고 생육이 멈춘 상태다."
경북 포항의 지난 1주일간 평균 최고 기온은
17.4도!
CG] 예년에 비해 6도 가까이 낮고,
낮 최고 기온이 15도 이하인 날도 사흘이나
됐습니다.
지난 겨울 한파와 기록적인 폭설에 이어
저온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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