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 방폐장을 건설 중인 경주에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시설을 건설할 가능성이
있다"는 천영우 당시 외교통상부 차관의 말을
인용한 미 국무부 비밀전문이,
정보공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경주핵안전연대는 관련 논평을 내고,
책임있는 정부 당국자가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정부 방침인 것 처럼 미국 정부에
협조까지 요청한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결국 정부 불신과 경주시민들의
핵공포만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핵연료 재처리 시설의 경주건설은
모든 고준위 핵폐기물의 경주반입을
의미하는 만큼, 사용후 핵연료 처리에 대한
정책방향을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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