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와 독도의 바닷길을 달리는
'2011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일주일동안
포항에서 열립니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대회에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30개 날 40개 팀이 참가해
전문선수와 동호회 종목으로 나눠
기량을 겨룹니다.
6월 2일에는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210 킬로미터를 달리는 1구간 경기가 열리고
5일과 6일에는 참가선수들이
울릉도 독도간 퍼레이드를 벌인 뒤,
독도에서 포항으로 돌아오는
250 킬로미터의 2구간 경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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