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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미군부대 고엽제 매립 파장이 커지면서
먹는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대구시가 대구 지역 수돗물은 안전하다면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습니다.
이상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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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의 주성분은 2,4-D와 2,4,5-T라는
물질이고, 생산과정에서 불순물인
다이옥신이 나옵니다.
대구시는 지난 1998년부터 수돗물 정수에서,
지난 해부터는 원수에 대해서도
고엽제 주성분의 하나인
2,4-D를 검사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성분이 검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대구시는 또, "한국수자원공사가
2002년부터 칠곡, 고령지역 원.정수를 검사한 결과 2,4-D는 물론 2,4,5-T, 다이옥신도
나오지 않았다" 면서
대구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연수 행정부시장
"우리지역에서 다이옥신을 검사하는 기관에서는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현재로 봐서는 우리 원수는 문제가 없는 걸로"
CG] 다만,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다이옥신 측정망에서는 낙동강 수계 원수에서
극히 미량의 다이옥신이 검출된 걸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정수물을 검사하는
미환경보호국의 기준치에도 훨씬 못미친다고
대구시는 밝혔습니다. CG]
대구시는 고엽제의 핵심 물질인
2,4-D와 2,4,5-T가 나오지 않은 만큼
고엽제 영향은 없는 걸로 보면서도,
시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지난 20일 매곡 정수장의 원,정수에 대해
직접 전문기관에 다이옥신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고엽제 파동과 관련해
고엽제 주 성분의 수질 검사를 강화하고,
대구시가 분석할 수 없는
다이옥신에 대해서는 법적 규제를
환경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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