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연오랑세오녀로 대표되는
지역의 일월신화를 재조명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동해면 임곡리 일대 8만 제곱미터 땅에
360억 원을 들여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는 하반기에 부지 매입을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5년에 테마파크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테마파크는 연오랑뜰, 한국뜰, 일본뜰 등
5개 테마로 구성되는데,
철기문화와 당시의 생활모습을 조명하는 한편
일본 문화가 신라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료 등도 전시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