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다음 달 18일부터 열리는데,
중국과 미국, 프랑스 등지의
해외 초청작 3개를 비롯해
미국 대학교 학생들도 대구를 방문해
뮤지컬을 선보인다는데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배성혁 집행위원장,
"스탠포드 대학생들이 딤프에 참가하기 위해
1년 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대구 행사가 아니라
국제 행사가 됐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대구하면 뮤지컬 도시라는 등식이
성립할 날도 머지 않았다며 뿌듯해했어요.
네! 첫 단추를 잘 끼워놓고도 용두사미가 되는
축제들이 많은 걸 보면, 결국에는 의지와
지원이 관건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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