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과 경주 핵안전 연대 등은
오늘 월성원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소 제거 설비가 없는 월성 1호기를
폐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국내 노후 원전에 대한
정부의 안전진단 결과,
월성1호기에만 수소제거 설비가 없는 것으로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한수원이 오는 7월 17일부터 재가동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월성원전은
전력이 끊긴 상태에서도 가동할 수 있는
수소 제거 설비를 설치한 뒤
재가동할 예정이고, 월성 2,3,4호기에 대해서도
오는 2013년까지 이 설비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보신당은 내일과 모레
울진과 삼척을 잇따라 방문해,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과 신규 원전부지 선정을
중단하고, 원전 대신 대체에너지 중심의
정책 전환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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