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이
전기전자제품 수출 호조 등으로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의 경제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수출액은 187억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51억 달러보다
23.3% 증가했습니다.
수출의 경우에는
지난 2009년 11월 38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매달 증가세를 이어가
지난 달에는 49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휴대 전화 부품 등 전기전자와 철강,
기계류 수출이 호조를 보인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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