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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위기의 뿌리 산업 회생책은?

최고현 기자 입력 2011-05-22 18:10:03 조회수 1

◀ANC▶
주조와 금형,용접 등 부품을 만드는
산업은 제조업의 뿌리가 되는 업종입니다.

그런데 이 뿌리 산업 업종들이 열악한
작업환경 탓에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ㅂ니다.
◀END▶

◀VCR▶
경북 고령군의 주물단지에 있는 한
주물생산업체,

작업환경은 그야말로 열악하기 짝이 없습니다.

기본 원료로 모래를 쓰기 때문에
바닥에는 모래가 쌓여 있어 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쇠를 녹이는 과정에서는
고열과도 싸워야 합니다.

◀INT▶ 정연철/주물업체 직원
"먼지라든가 열 때문에 일하기를 꺼리고
오더라도 2-3일"

(S/U)이렇게 국내 근로자들이 취업을
꺼리다보니 이 곳 작업현장에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3분의 1 이상의 현장을
채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다가는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뿌리산업인 주물 산업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몰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뿌리산업을 살리기 위해 IT 융합지원단을 만들어
3차원 측정기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등 지원책을 찾고 있습니다.

◀INT▶ 손광희 청장/대구,경북중소기업청
"뿌리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기술개발,인력양성 등 지원"

하지만 업체들은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원하고 있습니다.

◀INT▶ 남원식 이사장/
대구경북주물사업협동조합
"환경설비에 저리자금을 주던지 이자보전을"

뿌리가 약한 나무가 튼튼히 자랄 수 없듯이
우리 산업의 뿌리인 이러한 산업들을
지키기 위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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