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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소를 재입식한 안동의 한 농장에서
어린 소 6마리가 폐사해
축산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구제역 초기 발생지역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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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키우던 소를 매몰하고
한 달 보름 전 5백 마리의 소를
다시 사들인 안동의 한 농장.
최근 일주일 사이 멀쩡하던
어린소 6마리가
갑자기 감기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면서
죽어 나갔습니다.
◀INT▶농장관계자(하단)
"(어린)소 죽은 것은 호흡기로 해서
급성폐렴으로 죽은 겁니다.
(그럼 감기라는 얘기입니까?) 예."
놀란 농장주는 소 폐사 사실을
경북 가축시험소에 신고했고,
소의 가검물을 채취해
수의과학겸역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어린 소 폐사 원인이
호흡기 질환인지 구제역인지는
다음주 초 검사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축산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S/U)감사원도 안동과 영주 등
구제역 초기 발생지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이들 지역의 초기 방역조치와
살처분 보상금 책정과정의 문제를 살펴보고,
경상북도와 함께
매몰지 위치의 적정성과 관리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정부의 가축방역 매뉴얼이
일선 현장여건에 맞게 구축됐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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