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영유아 보육시설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국공립 보육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보육통계에 따르면
2010년 12월 말 기준으로
대구지역 보육시설은 1544곳으로
2009년보다 40여 곳 늘었고,
경북지역은 천 900여 곳으로
170곳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늘어난 보육시설 대부분은 민간보육시설이며
국·공립 보육시설은
대구 단 1곳, 경북 6곳이 늘어난 데 그쳐
전체 보육시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대구 2.39%, 경북 5.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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