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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당에 심판론 거세

입력 2011-05-16 11:58:03 조회수 1

동남권 신공항에 이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까지 실패하면서 여권 내부에서
무력한 모습만 보이고 있는
대구·경북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정치권에는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6선 의원이 있지만
신공항과 과학벨트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현안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을 대변해야 할
대구·경북 국회의원들도
이인기, 김성조, 김태환, 이철우 의원 외에는
여러차례 열린 과학벨트유치
범시도민 궐기대회에 참석조차 하지 않는 등
무관심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과학벨트 입지선정이
철저하게 불공정하고 충청권 민심을 고려한
정치적 결정으로 진행됐는데도,
탈당이나 의원직 사퇴 등
진정성이 담긴 행동에 나서는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도민들은
"신공항과 과학벨트가 잇따라 무산되면서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해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면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표로 심판하자"는
반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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