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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곽기섭교수팀 발광성 플라스틱 개발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5-12 12:02:53 조회수 0

경북대 고분자합성 연구실 곽기섭 교수팀은
광주과학기술원 이창렬 박사와 공동으로
외부의 물리적 자극에 따라 형광이 변하는
발광성 플라스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곽 교수팀은 이 물질은
플라스틱의 주재료인 고분자 물질로 구성돼
평소에는 녹색 형광을 띄지만
힘을 가하면 오렌지색으로 변하고
용매 증기에 의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왕립화학회가 발간하는
케미컬 커뮤니케이션 43권 등
해외 학술지 2곳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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