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단수 사태에 따라
구미시의회가 중국 방문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구미시의회 허복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은 국제 자매도시인
장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장사시를 방문하려던 계획을 전격 취소하고
장사시에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시의회는 이와 함께 긴급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열릴 임시회 본회의 때
단수 사태 책임을 추궁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법정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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