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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300년 전 다리 복원

한기민 기자 입력 2011-05-12 16:35:01 조회수 1

◀ANC▶
천 3백년 전 신라 토목기술의 백미인
월정교가 옛모습 그대로 복원되고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복원 공사 과정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천 3백년 전 신라 궁궐인 월성과 왕경을
연결했던 월정교가
조금씩 옛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돌로 된 뱃머리 모양의 교각과 교대는
이미 복원됐고, 그 위에 길이 66미터,
폭 9미터의 상판 목구조물 공사가 한창입니다.

목재를 보호하기 위해
아파트 12층 높이의 가설 건물 안에서
작업이 진행됩니다.

235억 원이 투입돼 3년 전 착공됐지만
옛모습 그대로의 고증이 어려워
공사 진도는 54%에 머물러 있습니다.

◀INT▶ 복원공사 감리단장
"천년 넘은 건축물이어서 고증이 어려워
공사하면서 수시로 자문받는 식으로 진행한다"

경주시는 이례적으로 복원 과정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홍보관을 지어
현장에서 출토된 세굴방지목과
건축부재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INT▶ 경주시 관계자
"복원 현장을 공개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높이고 관광 학습장으로도 활용"

조만간 상판이 설치되면 그 위에
신라 건축기술이 집약된
목조 회랑이 들어서게 됩니다.

S/U] 복원 공사가 끝나는 내년 말이면
월정교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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