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의 단수사태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아직도 2만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안돼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구미시에 따르면
오늘 새벽 해평취수장의
가물막이 임시복구 작업이 완료돼
취수량이 회복됐지만 구미시 황상동과 옥계동,
장천면 등 일부지역과 김천, 칠곡의 고지대
2만여 가구에는 여전히 수돗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낙동강에서 취수된 물이
정수장을 거쳐 상수도관을 타고 공급되는
시간을 감안하면 오늘 밤 늦게야
수돗물이 정상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는 이번 단수사태로
조업에 막대한 차질을 빚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규모 산정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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