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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붕괴 물막이 임시 복구..시민불편은 여전

도성진 기자 입력 2011-05-11 05:01:54 조회수 1

◀ANC▶
구미 지역의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새벽 낙동강 취수장의
물막이 임시 복구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단수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도
아침부터 일부 재개되고 있지만,
고지대까지 해결하기에는
3-4일이나 더 걸려 시민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석 기잡니다.
◀END▶




◀VCR▶
낙동강 구미 취수장의 가 물막이가
무너진지 나흘째인 오늘 새벽 1시쯤
임시 복구공사가 끝났습니다.

방파제로 쓰이는 콘크리트 구조물
70여개를 쏟아 부었습니다.

양수기가 아닌 자연취수로 전환하면서
단수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도
오늘 아침부터 일부 재개됐습니다.

이에따라 60%정도였던 수돗물 공급도
오늘 90%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경북 구미와 김천, 칠곡지역의
3분의 1정도인 7만여 가구에
수돗물이 사흘이나 끊겨
때아닌 물구하기 전쟁이 펼쳐졌고,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INT▶이원희
"휴가동안 물 퍼나르고 하루종일 일했어요..
참다 참다 더 이상 어떻게
참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취수장의 물막이 임시 복구공사가 끝나,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지만,
문제는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바로 높은 지대에 살고 있는 주민들입니다.

완전해소까지는 3-4일이나 더 걸리기
때문입니다.

◀INT▶김석동 과장/
구미시 상하수도 사업소(전화하단)
"정상적으로 우리가 취수하는 30만톤을 공급해도, 높은 고지대는 그만큼 늦거든요.
금요일, 토요일까지 가야됩니다"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 되더라도
구미공단 입주업체와 시민들이
손해배상 청구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파장은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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