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노인학대 사례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2008년 131건, 2009년 132건,지난 해 14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고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정서적 학대가 전체의 40%로 가장 많았고
신체적 학대 29%,방임 17% 등의 순입니다

가해자는 아들이 전체의 50%로 가장 많았고
딸 20%, 배우자 14%,며느리 9%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