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울산의 과학벨트 유치를 위한
홍보전이 본격화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대구·경북지역의
방송과 신문사의 보도 편집국장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과학벨트 유치의 타당성을 역설하면서
지역언론의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또
정부의 분산배치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히는 한편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입지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 2시 반에는 농업인 회관에서
과학벨트 유치를 위한
농어입인 결의대회를 여는 한편
2시에는 범시도민 유치본부가
울산 과기대와 포스텍, 경북대 등
대구,경북,울산의 십여 개 대학생 30여 명은
대학생 공동연대를 구성하고
과학벨트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서는 등
과학벨트 홍보와 여론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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