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예방접종비 지자체따라 최고 41만원 차이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5-09 16:50:40 조회수 0

지방자치단체의 예방접종비 지원 여부에 따라
주민이 지불하는 접종비가 최고 40만 원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에 따르면
민간 병원에서 접종하는 경우
예방접종비 지원 수준이 높은 경기도민은
13만 2천원이 들지만
지원 혜택이 전혀 없는 지역 주민은
45만원에서 55만원이 들어
최대 41만 8천원 차이가 납니다.

국립대학병원도 가장 비싼 전남대병원은
필수예방접종에 72만 3천원이 들지만
가장 싼 서울대병원은 42만 2천원으로
30만원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