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대장경 조성 천년을 기념하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11 대구 밀레니엄 팔관회'가
오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모레까지 3일 동안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립니다.
오늘 개막행사는
웅장한 대고 퍼포먼스를 포함한 개막식과
대구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비타-에이 타악단의 타악 퍼포먼스,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씨의 공연
등으로 90분 동안 진행됩니다.
고려시대 최고의
문화축제였던 팔관회를 압축한
2011 대구 밀레니엄 팔관회는
역사고증을 통해 축제를 복원하고 재연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 등 600여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행사로
내일과 모레 각 1차례씩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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