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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연주회와 전시회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계 소식,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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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의 376회 정기연주회가
오늘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상임지휘자 곽승의 지휘로
비발디의 '4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단조
화성의 영감'이 첫 무대를 장식합니다.
특히 대구시향과 김춘해 교수의
하프시코드 연주가
어우러져 드보르작과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가 연주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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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동화 '꼬마 니콜라'로 유명한
프랑스 삽화가 장자크 상페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꼬마 니콜라의 원화를 비롯해
흥망성쇠 등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작품 120여 점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파리스케치' 등
인간에 대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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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현대인의 삶을 조각으로 나타낸
김광호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
동원화랑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실체와 비실체의 경계에서 선
인간의 존재성을 다양한 형태의 선과 면을 통해
색다르게 풀어내고 있고,
특히 빨강,파랑,노랑 등 강렬한 원색을 사용해
형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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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통해 얻은 마음의 평화를
그림으로 표현한 김옥연 작가의 첫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처님과 연못풍경, 탱화, 동자승 등을 통해
구도적인 정신 세계를 표현하고 있고,
화려한 색채를 통해
맑고 강한 대조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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