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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대구·경북 정치권이
뒤늦게 행동에 나섰습니다.
유치지원을 위한 긴급모임을 갖고
국회에서도 관련세미나를 열어
대정부 압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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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호남지역은 민주당 5선 의원이
유치위원장을 맡아 국회에서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자유선진당과 민주당,
국민중심연합 할 것 없이 소속 정당을 초월해
유치 지원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경북은 소관상임위인
교육과학위원회 소속 의원 외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INT▶서상기 간사 / 국회 교육과학위원회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이유들이 있겠죠.. "
정치적 경쟁을 자제해 달라는
청와대와 당 지도부의 눈치만 보며
손을 놓고 있던 대구·경북 정치권에 대한
비판이 커지자, 경북지역 의원들이
긴급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이인기 위원장/ 한나라당 경북도당
"다른 지역의 정치적 압박을 막아내겠다 "
다음 주에 국회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과학벨트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고
국가 기간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는
경북,울산,대구가 최적지란 점과
탁월한 정주 여건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S/U]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정략이 아니라 철저한 과학적 기준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 정치권에 밀려
유치에 실패했다는 책임론이 제기될 경우
신공항 백지화에 이어 또 하나의
지역 정치권 심판론의 근거가 될 전망입니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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