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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공매 아파트 반값에도 안 팔려

입력 2011-05-04 16:58:00 조회수 1

◀ANC▶
시공사 부도로 공매에 부쳐진 아파트가 최저
입찰가의 절반에도 팔리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택경기 침체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김병창 기자
◀END▶

◀VCR▶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시공사의 부도로 공정률 61%에서 공사가 중단된 포항시 우현동 지벤 아파트.

최근 실시된 첫 공매에서 10차례가 넘는 입찰이 모두 유찰됐습니다.
◀전화INT▶

당초 992억원이던 최저 입찰가가 마지막에는 51%인 503억원까지 떨어졌지만 결국 새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주택보증은 이달부터
재공매에 들어갔습니다.

최저 입찰가는 468억원으로 낮아졌고, 5차례에 걸친 입찰이 유찰될 때마다 약 7%씩
가격이 낮아집니다.

주택업계는 300억원대로 낮아지지 않으면
낙찰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화INT▶

한편 이에앞서 똑같은 전철을 밟은 양덕동
유셀아파트와 장성동 에버빌 아파트의 경우
각각 최저 입찰가의 43%와 40%선에서 낙찰이
이뤄졌습니다.

(S/U-주택경기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않는
상황에서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를 인수할 주택업체는 쉽게 나타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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