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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자가용 대신 시내버스 이용하시는 분들
많이신데요...
실제로 포항지역
시내버스 일일 이용객을 집계해 봤더니
지난해보다 손님이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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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손님이 가장 적다는
오후 2시 경에도 버스 승강장은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풍경입니다.
스탠덥)정류장에 도착하는 아무 시내버스에나
직접 탑승해 승객이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빈자리가 많았지만,
몇 정류장 가지 않아 빈 자리가 사라지고
죽도시장을 지나서는 손님이 빼곡히
들어 찼습니다.
◀INT▶포항 신안여객 버스기사
"요즘 손님 정말 많아졌어요!"
c.g)실제로 이번달 포항시내버스 하루평균
이용객은 83,700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00명,
이용률은 약 10% 늘었습니다.
손님이 늘어난 가장 큰
원인은 치솟는 기름값 때문!
◀INT▶김정만/에쿠우스 차량 운전자
"에쿠우스 모는데 기름값 너무 많이 들어서
얼마전부터 버스타고 다닌다."
포항시가 지난해부터
버스 도착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다,
버스를 공짜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제가
정착된 것도 승객 증가의 원인입니다.
◀INT▶이말도/시내버스 이용객
"한 번만 돈 내면 한 번 공짜로 탈 수 있으니까 얼마나 좋아요!"
포항시는
고유가로 촉발된 시내버스 이용 '붐'을
대중교통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기사들을 상대로 친절 교육을 강화해
서비스 향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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