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구제역 틈타 원산지 둔갑 늘어

도성진 기자 입력 2011-05-02 17:02:46 조회수 1

◀ANC▶
농산물의 원산지 둔갑이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지난 해보다 늘었습니다.

구제역 파동에 고깃값이 크게 오른 것이
이유로 분석됩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에 있는 한 식육점은
지난 해 말부터 미국과 캐나다산 냉장삼겹살을
국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됐습니다.

원산지가 둔갑된 고기는 4.1톤,
업주는 5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올 들어 이같은 원산지 표시위반을 단속한 결과
모두 348건이 적발됐습니다.

지난 해보다 17% 늘어난 수치입니다.

C.G]
원산지 둔갑은 돼지고기가 가장 많았고,
배추김치, 쇠고기, 닭고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은 것도
돼지고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C.G]

구제역에 고깃값이 오른 틈을 노린겁니다.

◀INT▶박종무 원산지 기획계장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
"지난 해부터 구제역으로 국산 육류값이 크게
오르자 값싼 수입산을 둔갑시키는 행위가
크게 늘었다"

품질관리원은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부정유통신고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U]"최근에는 마늘이나 참깨같은 곡류의 값이
크게 올라 원산지 둔갑이 많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