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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자 제 121주년 세계 노동절인 오늘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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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1주년 세계 노동절 대구대회가
민주노총 대구본부 주최로 오늘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S/U)
"행사장에는 50여 개 시민,사회단체에서
천여 명이 참가해 노조법 전면 개재정,
최저임금 현실화 등 노동계 현안에 대한
대책 수립을 정부와 대구시에
요구했습니다"
◀SYN▶박배일 본부장/민주노총 대구본부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드는 힘은 바로
우리 민중의 힘에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에 있습니다"
노동자 율동패의 공연이 끝난 뒤
봉산동과 반월당,칠성시장으로 이어지는
참가자들의 거리행진과
차량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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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타디움에서는
대구시 걷기연맹 주최로
가족건강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려
가족, 친구, 직동 동료들과 나온
2천여 명의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INT▶박지연/대구시 동변동
"날씨도 너무 좋구요,가족끼리 나오니까
기분도 너무 좋고 오늘 한번 같이 열심히
걸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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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체육관에서는
2011 세계 태권도 대회 개막식이 열려
6일간의 공식 대회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9개 나라 천 40명의 선수들이 참여했고
전자 호구와 즉석 비디오 오판독제가 도입돼
공정성과 함께 경기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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