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내에서 생산되는 생강이
중국산 종자로 키운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그래도 원산지는 국산으로 표기되는데
농민들로서는 비싼 종자값을 치르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VCR▶
생강 파종철을 맞아 농협에서 농가들한테
생강 종자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
◀INT▶농민
"중국산 밖에 안 심어"
국내 생강의 중국산 종자 비율은 95%정도.
서산 일부지역을 제외하곤 거의 중국산입니다.
가을에 수확한 생강이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토굴 같은 자연상태에서 10-13도를
맞춰줘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이런 보관시설이
없기 때문입니다.
s/u)중국산 종자를 심었다 하더라도
수학해 팔 때는 국산 생강이 됩니다.
종자 국산화가 시급하지만
식량 안보와 직결된 5대 작물이 아니고
비용 대비 투자비도 많이 들어 쉽지 않습니다.
◀INT▶정은선 연구관/국립종자원
"저장시설도 크게 필요하고 저장하면서도
탈도 많이 나니까 다루기 쉽고 부가가치가 높은
종자쪽에 많이 치중을 하게 되죠."
관세 때문에 종자값이 10kg 한 상자에
5만원 정도로 비싼것도 농민들로선 부담입니다.
CG)생강뿐 아니라 시금치나 토마토, 당근 같은
채소류도 아직은 수입산 종자 비율이 높은
작물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