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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 '토스카'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또, 판화, 회화, 서예 등
다양한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계소식,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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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해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토스카'는 푸치니가 만든
최고의 오페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오페라단을 특별 초청한 가운데
대구와 서울의 최고 성악가들이
화음을 이룹니다.
특히 '오묘한 조화', '별은 빛나건만',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유명한 아리아가 선보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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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향화랑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판화 작품 180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985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간된
판화모음집 23권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펼쳐보여
한국 근,현대 판화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990년대 중반부터
판화에 시(詩)가 접목되는
제3의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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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의인화해서 일상의 에피소드나
사회적인 문제 등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안윤모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사회를 향한 냉소와 비판을 쏟아내면서도
동물의 귀엽고 편안한 표정,
화려한 색채 등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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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묵서화회 회원들이 참가하는
제10회 동묵회원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명한 시와 문구들을
작가 특유의 필법으로 표현한 작품과
서예 그림 등이 대거 선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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