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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어제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알려졌던
강원도와 분당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함에 따라서
지역에서도 한나라당 위기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여]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압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어제 기초의원 보궐선거 결과도
이런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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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끝난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경기도 성남분당을과
강원도에서 모두 한나라당이 패배했습니다.
이 두 지역은 모두 전통적으로 한나라당이
강세를 나타냈던 지역이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한나라당의 압승이 이어졌던
지역의 분위기도 바뀔 수 있을 것이란
말입니다.
◀INT▶ 윤순갑 교수/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이런 기조면 내년 선거에서 예상못한 결과도"
이런 분위기는 어제 열린 대구,경북
재보선 결과에서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비록 한나라당이 4곳 모두 이기기는 했지만
이는 투표율이 20%도 밑돌아
조직표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신공항 유치 실패라는 정치적 이슈가
선거에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게다가 대구 달서구 라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22%,
마선거구에서는 민주노동당 후보가 29%나 되는 득표율을 기록했고 예천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58표 차이로 간신히 승리해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을 자신할 수만은
없을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 이달희 사무처장/한나라당 대구시당
(S/U)이번 재 보선 결과가
이제 불과 1년도 채 남지 않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지역 민심의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벌써부터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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