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학생 12만여 명이 강제 동원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가
대구와 경산지역 247개 학교 12만 여 명의
학생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지만,
학교에서는 전체 인원수를 통보한데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참가희망자 조사시점이 지난 해 12월로
올해 입학한 1학년까지 포함되는 건
불가능하다며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수요조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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