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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도 어제
4명의 기초의원을 뽑는
보궐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최종 투표율이 20%를 넘지 못하면서
조직력이 월등한 한나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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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러진 대구지역 3곳의 기초의원 선거
평균 투표율은 16.7%로
지난 2007년 실시된 기초의원 재선거 투표율과
비슷했습니다.
서구 가 선거구에서는
득표율 53%를 얻는 한나라당 안영철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낙승했고,
달서구 라 선거구 한나라당 배보용 후보도
무난히 당선됐습니다.
달서구 마 선거구의 경우에만
무소속과 민주노동당 후보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한나라당 이성순 후보가
어렵게 당선됐습니다.
저조한 투표율때문에 조직력이 월등한
한나라당 후보들이 유리했고,
야5당 단일후보들의 선전도 눈에 띄긴 했지만
한나라당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한편 경북 예천군 라 선거구는
최종 투표율이 63.4%를 기록해
농촌지역의 높은 선거관심도를 반영했고,
한나라당 이준상후보가 무소속 후보를
58표 차이로 겨우 이겼습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기초의원 선거였던만큼
신공항 유치 실패를 비롯한 주요이슈가
선거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해
당 조직력이 승패를 가른 선거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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