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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의 기름값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경유와 LNG를 함께 쓰도록
화물차 구조 변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수천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놓고도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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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뿐만 아니라 값싼 LNG도 연료로 쓸 수 있어
기름값을 30% 절약하는 'LNG 화물차'입니다.
구조변경 비용 2천만원은
정부가 지원해줬습니다.
하지만 도로에서 LNG화물차는 보기 드뭅니다.
(CG) 정작 LNG 충전소가 전국에 4곳 밖에 없어
사실상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CG)//
◀INT▶화물차 기사 (5초)
"(LNG로)하면 뭐하나.고속도로에 충전소가
없는데 무용지물 아닙니까."
그나마 있는 충전소들마저
시내버스를 먼저 충전해 주느라
화물차는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입니다.
◀INT▶가스공사 충전소 직원(5초)
"오후에 오면 충전 안됩니다. 버스들 때문에 "
S/U)"이렇다 보니, LNG 화물차 전환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지만 실제로 LNG로
구조변경한 화물차는 2백대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2008년 사업 시작 당시,
4년 동안 2천억원을 들여 화물차 만 대를
LNG로 전환할 계획이었지만
정작 LNG충전소 확충 대책이 없어
탁상 행정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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