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오늘
울릉도와 독도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녹색섬 프로젝트'의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울릉도에서 엽니다.
이보다 앞서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지난 2월
녹색섬 조성 기본 계획을 발표했는데,
정부와 경상북도는 울릉도에 대한 지질조사 등 실사를 통해 태양광과 풍력, 지열,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 그린홈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에너지 기기를 보급하는 한편
독도에는 기존 태양광 발전을 확대하고
소형풍력을 추가할 수 있는 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울릉도와 독도를 녹색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종합 계획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울릉도 독도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녹색섬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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