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학생이 크게 늘면서
다문화 교육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기초·기본 학력 강화를 위해
올해 26억 3천여 만원을 투입해
1대1 멘토링제와 한울 동아리 지원 등
다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은 3천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28.5%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중·고등학생은 581명으로
2009년에 비해 68.9% 증가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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