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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에서 발생하는 병을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 약제가 개발됐습니다.
미생물제는 화약약제와 달리 독성이 없고,
방제 효과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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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에 흔히 발생하는 인삼 근부병.
뿌리가 썩는 병으로 한번 걸리면
3-4년을 버티기 어렵습니다.
잎에 생기는 점무늬병도 인삼 생육에
치명적입니다.
이 때문에 대다수 농가가 화학 약제를
사용해 왔지만
최근 친환경 인삼재배가 증가하면서
친환경 약제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풍기인삼시험장이 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제를 개발했습니다.
퇴비인 약토로부터 미생물을 분리해
인삼병을 억제하는 바실러스 등 균주 2종을
추출해 만들었습니다.
인삼근부병의 방제 효과가 우수했고,
점무늬병에도 화학약제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INT▶권태룡 장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점무늬병의 경우 화학농약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84% 방제효과 보여..아주 탁월"
육묘부터 생육까지 시기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약제여서
농민들도 미생물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이인수 인삼재배농민
"병해충 막아 준다면 당연히 사용해야죠.
화학제품 같은 것 많이 쓰고 있는데, 앞으로
줄여야죠."
이번에 개발된 미생물제로
화학약제 없이 인삼 생산이 가능해져
친환경 인삼재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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