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장마철 비 피해를 막기위해
오는 6월 중순까지 간선 하수관거와 교차로
저지대,배수 불량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준설과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하수관거 준설은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는데
총 약 2천500㎞ 가운데 880여 km는
먼저 이달 안에 끝내고 나머지 천㎞ 정도는
6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나머지는 10월부터 재개합니다.
대구시는 어제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정으로
닷새간 구·군과 합동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의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지역 편차가 크고 고온다습한 기류의 유입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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