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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는 희귀종 나비 군락지가 있는데,
고속도로가 이곳을 관통하는 것으로 밝혀져
대체 서식지 조성이 추진돼 왔습니다.
나비가 되는 우화시기가 다음달로 다가왔는데
인위적으로 조성된 대체 서식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지난해 의성에서 대량 서식이 확인된
'붉은점 모시나비'입니다.멸종위기 2급의
희귀곤충입니다.
그런데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의성구간이
이 '붉은점 모시나비'의 군락지를 관통하는
것으로 밝혀져 대체 서식지 조성이 추진돼
왔습니다.
< EFFECT:장면전환 >
의성군이 생태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도로공사와 함께 조성한 대체 서식지입니다.
원 서식지의 환경과 거의 같은 곳을 찾아내
먹이식물인 기린초와 엉겅퀴를 가득 심었습니다
현재는 애벌레나 번데기 단계로,
다음달 중순쯤부터 나비로 본격 우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김영성 시공사 현장소장
"앞으로 5년간 모니터링을 해서 더 많은
나비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체 서식지가 제기능을 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INT▶ 권현수/의성군 환경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대체 서식지와 연계한
전체적인 조사가 예정돼 있다."
(S/U)인위적으로 조성한 대체 서식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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